낙원극장 동시상영관.

종로를 돌아다니다 낙원극장 동시상영관 포스터 발견. 신기해서 사진 찍었다.

거시기가 이쁜 여친, 끝없는 욕망, 변태 천국...

내가 사진 찍는 것을 본 어떤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가 

"극장구경 시켜줄까?" "극장구경 가자."

라며 탑골공원 앞까지 계속 따라왔다.

극장구경이라는 말을 정말 쓰는구나 싶어서 웃겼다.

정말로 낙원극장은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극장을 구경하는 동안

욕망으로 가득한 남자들이 나를 구경하리라 생각하면 아찔하다.
by 작나무 | 2006/04/16 12:09 | 토해낸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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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비 at 2006/04/16 21:27
진짜, 진짜 아찔하다;
Commented by 레비 at 2006/04/17 03:20
거시기가 이쁜 여친..알고보니 콧구멍이 이쁘게 생겼다던지 그런건가. 아니면 팔꿈치? =_=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6/04/17 16:20
거시기가 이쁜 여친, 알고보니 남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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