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열.

몸에 열이 나면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배출하는 인체의 신비라고 믿고 있으나, 어떻게 기계적으로 설명해도 서럽고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열이 나기 전에도 나는 외로웠다. 그러니 지금의 눈물은 외로움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서럽고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by 작나무 | 2006/06/01 19:09 | 토해낸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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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비 at 2006/06/01 20:57
어째서 간혹가다 울게 되면, 그토록 서럽게 울게 되는 걸까. 뭐가 그렇게 서러운걸까.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6/06/01 22:38
에어컨 때문에 너무 추워서 서러워.
Commented by kueilove at 2006/06/02 08:10
죄송합니다 관련글을 보냈는데 오류가 좀 있어서 저렇게 나왔네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6/06/02 23:30
호기심을 자극하는 트랙백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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