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담뱃재.



이대로는 위태로워.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겠어. 이대로는 안돼. 이대로는 못하겠어. 이대로는.. 이대로는....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잘 해냈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뻗어가면서. 뒷걸음질 치기도 했지만, 신발소리가 부끄럽기도 했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아슬아슬. 하지만
떨어져봤자, 담뱃재.
훌훌 불어버리고 담배사러 가면 돼. 일어나서 걸어가면 되는 거라고. 뭐- 그냥 누워있어도 되고.
by 작나무 | 2006/08/22 12:59 | 그림과글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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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작나무 at 2006/09/24 18:27
레비네서 찍은 사진. 역시 한줄 쓰고 공개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글을 추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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