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쓴 사비나.

발상의 시작 : 유명한 책 읽기

위키백과에 따르면 밀란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1984년 발표했다고 한다.

아래는 Kotsonis의 1986년도 작품으로 <흰 모자를 쓴 누드>. 작가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1963년부터 1967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그림을 공부했다고 한다. 이후로 싸이프러스로 돌아가서 활동했지만, 젊은 시절을 보냈던 체코슬로바키아 문화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그래서 이 그림에 <모자를 쓴 사비나>라는 별명을 붙이고 싶다.

by 작나무 | 2007/05/09 04:35 | 그림과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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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밍찌 at 2007/05/10 21:22
사비나라고 하기엔 너무 안발칙해보이는뎅...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7/05/15 20:04
사비나는 발칙하지 않아요. ;ㅅ; 적당히 영악하고 적당히 순수한거지. - 그러니까 발칙한건가?
Commented by 레비 at 2007/06/08 03:02
사비나는 확실히 발칙하지 않아.
내가 항상 좋아하는 책으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뽑는 이유는 라캉이 소설화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_;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7/06/10 12:23
컥컥. 자기야,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따위를 '몰래' 소장하고 있던 그 라캉을 왜 못잊는 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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