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요즘 이래저래 잘 해먹고 살고 있다. 야식-원래 밤에 활동하는지라 사실은 점심 격이다-으로 배추 속대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 먹었다. 만들때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먹어보고 깜 짝 놀랐다. 자세한 내용은 동거인의 기록을 읽어보시길. 만두국에 대한 보고

동거인의 생일을 기념하야 미역국을 끓였는데 이도 역시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자부한다. 미역국은 워낙 간단하지만 단순함의 묘라고 할까... 자뻑이 아니라 동거인도 감탄을 마지 않았으니 그 생생한 증언은 여기에 있다. 생일상에 대한 보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지내니 인생이 쾌락이다. 평화롭고 안락한 나날이다.

by 작나무 | 2007/09/28 08:48 | 일상잡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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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니마 at 2007/09/28 21:09
올 봄에 친구랑 폴란드에서 삐에로기(슬라브식 만두)란 걸 먹어 봤는데 이 동네 만두 소엔 채소 종류라곤 하나도 안 들어 있데요; 중국식 양고기 만두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7/09/30 09:18
중국식 양고기 만두는 피가 아주 두꺼워. 우리나라 찐만두 같은 느낌인데 한입크기고. 놀러오면 원없이 먹을 수 있다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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