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그루밍(자기 털을 핥아서 깨끗하게 하는 것)을 해서 털을 많이 삼키게 된다고 한다. 가끔 이 털을 토해내기도 하는데 위액이 진득하게 섞인 털뭉치를 헤어볼이라고 부른다. 캣그라스는 귀리나 밀, 보리 등의 새싹인데 이걸 먹으면 헤어볼을 토해내거나 배설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양이도 풀을 뜯어먹을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듣고 원예점에 종자를 부탁했는데 이게 곡식의 종자인지라 자루 단위로만 판매가 가능한 듯 소포장 종자는 팔지 않는다고 한다. 식물의 종자는 해외에서 반입하는 게 어려울테니 한국에서 구해오는 것도 힘들 것 같고, 별 수 없이 귀리나 밀 보리 농사짓는 농가를 찾아다니며 구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장미여사님이 한봉다리 싸주셨다.
식물 종자는 해외에서 반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나의 선입견은 중국의 소도시에선 통하지 않는 말. 장미여사님은 캣그라스 외에도 꽃씨와 채소종자를 잔뜩 들여오셨단다. 이 동네 넘 좋아. ㅎㅎ
마음에 들지 않았던 컵에 구멍을 뚫어서 화분으로 만들어버렸다.
도자기 컵 속에 젖은 걸레를 채워넣고 밑면에 테이프를 붙여준 뒤
못을 대고 망치로 두드려주면 깨뜨리지 않고 구멍을 낼 수 있다.
플라스틱 컵은 달군 송곳으로 구멍을 뽕뽕 내준다. 준비 완료.
캣그라스 농장. ㅎㅎ
싹이 나기 전에는 햇빛보다 중요한 것이 온도와 습도.
어떤 씨앗이든 습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는다.
젖은 수건을 덮어놓거나 스프레이를 자주 해 주면서 따듯한 곳에 두었다.
따듯하고 축축하게 사나흘 두었더니 오골오골 떡잎이 나왔다.
어린 것들은 식물이나 동물이나 참 예쁘다.
낮에도 밤에도 무럭무럭
쑥쑥 잘도 자란다.
이제 잡아먹을 시간 +ㅂ+
고양이도 풀을 뜯어먹을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듣고 원예점에 종자를 부탁했는데 이게 곡식의 종자인지라 자루 단위로만 판매가 가능한 듯 소포장 종자는 팔지 않는다고 한다. 식물의 종자는 해외에서 반입하는 게 어려울테니 한국에서 구해오는 것도 힘들 것 같고, 별 수 없이 귀리나 밀 보리 농사짓는 농가를 찾아다니며 구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장미여사님이 한봉다리 싸주셨다.
식물 종자는 해외에서 반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나의 선입견은 중국의 소도시에선 통하지 않는 말. 장미여사님은 캣그라스 외에도 꽃씨와 채소종자를 잔뜩 들여오셨단다. 이 동네 넘 좋아. ㅎㅎ

도자기 컵 속에 젖은 걸레를 채워넣고 밑면에 테이프를 붙여준 뒤
못을 대고 망치로 두드려주면 깨뜨리지 않고 구멍을 낼 수 있다.
플라스틱 컵은 달군 송곳으로 구멍을 뽕뽕 내준다. 준비 완료.

싹이 나기 전에는 햇빛보다 중요한 것이 온도와 습도.
어떤 씨앗이든 습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는다.
젖은 수건을 덮어놓거나 스프레이를 자주 해 주면서 따듯한 곳에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