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트리 위에 올라간 봄봄.




드디어


봄봄이 캣트리 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동안 초대형 화분걸개로 쓰이며 방치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진정 환경친화적 캣트리라고 부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집사들이 손수 세워올린 거대구조물에 관심도 갖지 않았던 녀석이
제발로 올라가 한참을 늘어져있게 만든 미끼는... 바로 캣닢 +ㅂ+


캣닢에 취해 헤롱거리는 두 눈을 보라...

늘어진 폼이 아편쟁이가 따로 없군요.

이봐 집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난. 아직 중독되지 않았다구!

라고 외치기가 무섭게 급 졸림 모드로 전환하는 봄봄.

저러고 한동안 낮잠을 자더니 어느샌가 내려와 있더라는.
(약빨이 떨어진 게 분명해...)
고양이를 낚을 때는 캣닢을 쓰라는 조언이 매우 유효하였음다!


by 작나무 | 2008/02/12 12:34 | 봄봄 | 트랙백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treeart.egloos.com/tb/361625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8/02/12 13: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니마 at 2008/02/12 14:19
동물병원에서 파는 헝겊 캣타워보다 훨씬 멋지군요 +ㅂ+

근데 매달려 있는 화분의 식물상태가 조금 걱정되네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2/12 15:14
비공개 님. 드디어 성공이에요~ ㅜㅅㅜ 감동감동. 고양이 키우세요. 강아지보다 손도 덜 가고 혼자서 잘 놀아서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우기는 훨씬 수월해요. 외로움증 치료에도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좋아요. ㅎㅎ

아니마 양. 앗앗 그렇구나... 사실 화분 떨어져서 고양이 다치면 어쩌나 이것만 걱정했지 식물 상태는 무관심했다능 -ㅂ-;; 얘들도 봐줘야겠네. ㄳ

:         :

:

비공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