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텐트.

우리집에 고양이가 숨을만한 은밀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텐트를 만들어줬다.
봄봄 나으리는 늘 그렇듯 처음에는 거들떠도 안 보더니 어느새 들어가있더라.
역시 고양이를 유혹하려면 캣닢을 뿌려놓아야... -_-;

포커스는 카메라가 제멋대로 잡은 것이라 어쩔 수 없다 -ㅂ-;

아래는 만드는 과정샷. 별건 없다.
보송보송한 방석을 하나 뜯어서 속을 빼낸 뒤에
철제 옷걸이 몇 개 뜯어서 골조를 세워 끼우면 완성.
바느질로 몇땀 떠서 고정만 시켜놨다. 안감 대고 뭐 이런 과정 없음.


by 작나무 | 2008/04/22 06:42 | 봄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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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고니 at 2008/04/22 12:56
아!!! 괜찮은 방법이네요..^^
나중에 응용해서 만들어 봐야쥐!!!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4/23 15:29
넵넵!!!
Commented by 아니마 at 2008/04/25 20:24
이렇게 보니 확실히 봄봄이가 비만냥이구나..; 겨울에 찍힌 사진들로는 몰랐던...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4/26 19:24
봄봄 비만 아니얌. 겨울에는 몰랐는데 털갈이 하고 나니 완전 가늘가늘. 잡아보면 갈비뼈가 가닥가닥 세어져서 어찌나 안쓰러운지-한편으론 부럽고 ㅋㅋ. 사진에서 뚱뚱해보이는 건 아마도 조명과 각도 탓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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