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문답 : 뱀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0. 글을 쓰고 계십니까? (과제 제외)
- 지금은 농땡이 자료수집 중...
신혼주부 놀이하고 고양이 엄마노릇 하면서 남자친구 돈으로 먹고사는 즐거움에
글 안 쓴지 제법 되었다.
1. 글을 쓸 때 먼저 정하고 쓰는 것은?
ⓐ 사건 ⓑ 인물 ⓒ 대사 ⓓ 배경(지리, 문화, 역사, 종교 등등...) ⓔ 기타
- 인물.
캐릭터가 뚜렷하게 떠오르면 그 사람이 이야기는 알아서 만들어낸다.
배경은 언제나 지금, 여기.
2. 글을 쓸 때의 버릇이 있습니까?
- 담배를 물고 있어야 한다.
블로그나 동호회에 잡다한 글을 쓸때도 담배는 필수.
3. 글을 쓸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 워드프로세서 ⓑ 온라인의 게시판 ⓒ 타자기 ⓓ 원고지(노트) ⓔ 기타
- 워드와 메모장.
일기는 일기장에 편지는 편지지에 손으로 쓰지만 장문을 쓸때는 컴퓨터 필수.
타자기는 한번쯤 써보고 싶다.
4. 글의 분량은 대충?
ⓐ 주로 단편 ⓑ 주로 장편 ⓒ 쓰다보면 주체없이 길어진다
- 주문하시는 대로 맞춰드립니다. 굽신굽신.
5. 글을 쓸 때, 설정은 언제 합니까?
ⓐ 쓰기 전에 완벽하게 ⓑ 쓰면서 ⓒ 내 사전에 설정이란 없다!
- 쓰기 전에 완벽하게.
첫 설정이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세부적인 부분은 바뀌기도 하지만 마지막장은 생각했던 그대로.
6. 설정을 글로 써둡니까?
- 모두 다 써둡니다.
한줄짜리 메모라도 모두 기록해두고 있는데
한편이 완성되기까지 메모장 파일이 스무개 이상은 필요한 듯.
7. 글을 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가장 즐겁게 돈을 버는 방법이기 때문에.
로또 맞으면 글 따위 쓰지 않고 돈 쓰면서 놀러다닐 거임.
그래서 로또 따위 구입하지 않음.
8.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까?
- 없습니다.
9. 주로 쓰게 되는 장르가 있습니까?
- 일감 들어오는대로.
팔아본 글은 로맨스 소설과 영화화되지 않은 영화시나리오와 대본소용 만화시나리오.
인터넷 매체에 그림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들 팔아봤던 적도.
삼류글쟁이라 고만고만한 글은 뭐든 쓸수있다.
10. 자신의 첫 작품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 고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잠이 안 와서 스프링노트에 썼던 변태소설.
주인공은 쌩변태 사디스트와 마조키스트 여자 셋, 중 하나는 전직군인 트랜스젠더
배경은 에스엠 섹스클럽과 사람 가죽으로 인형을 만드는 수상한 세탁소
주제는 완전한 소유와 사랑이라는 거창한 것들이었는데
사실은 딸딸이용 야설.
11. 첫 작품의 분량은 어느 정도였나요?
- 노트 한 권 정도.
줄없는 노트에 연필로 마구 갈겨써서 분량이 어느정도였는지 모르겠다.
12. 첫 작품의 장르는?
- 포르노.
13. 첫 작품과 지금의 것을 비교해 보았을 때, 자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까?
- 그다지.
문장은 좀 나아졌지만 그때처럼 막나가질 못하는 자기검열이 생겼다.
요즘은 딸용 야설을 쓰면서도 흥분이 안 된다.
14. 글을 쓸 때, 자신도 모르게 사로잡히는 강박관념이 있습니까?
- 담배가 얼마나 남았지...
15. 자신의 글의 주인공을 더 좋아합니까, 조연을 더 좋아합니까?
- 모든 인물을 좋아하고 미워한다. 단역까지도.
16. 글의 등장인물은 여자가 더 많습니까, 남자가 더 많습니까?
- 주인공은 대부분 여자.
공동작업일지라도 내가 쓴 부분은 여자가 주역.
17. 가장 길게 써본 글의 분량은?
- 두 권짜리 소설.
200자 원고지로 계산하면 대략 2000장 정도.
18. (개인 홈에라도) 연재중인 글이 있습니까?
- 연재하다 고료가 자꾸 밀려서 중단.
원고로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안주고 지랄그러셔요. 흑...
19. 만약 누군가 당신의 글에 출판의뢰를 해온다면?
- 계약금은... 인세는... 지급 시기는... 하악하악.
20. 자신의 글에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 사랑.
21. 특별히 글이 잘 써지는 시간이 있습니까?
- 밤부터 새벽까지.
생활주기를 바꾸면 졸리지도 않다.
22. 한 번에 쓰는 글의 분량은? 즉, 몰아쓰는가, 짧게 끊어쓰는가 하는 문제.
- 몰아쓰는 편.
A4 기준으로는 5장 주기로 쉬는 듯.
23. 지금까지 써온 글의 갯수는?
- 어렵다...
지금까지 잤던 남자 수를 세는 것보다는 쉽겠지만.
24. 그 중에 완결작의 비율은? 글을 완결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가?
- 미완결 준비 중인 소설이 세 편.
하나씩 붙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다. 막막.
글을 완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
25. 자신이 좋아하는 시점이 있는가?
- 삼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 제일 편하다.
쓰다보면 일인칭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삼인칭.
일인칭으로 쓰다보면 부끄러워서 자꾸 막힌다.
26. 자신이 자신의 글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다면 주인공, 조역, 엑스트라, 전능한 방관자(나레이션) 중 어느 것이 좋습니까? (물론 기타도 가능)
- 주인공.
27. 자신의 글을 다른 매체로 만든다면 무엇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 다른 매체 종사자들이 판단할 일.
28. 등장인물이나, 지명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가?
- 인물의 이름은 실존인물의 것, 지명도 실존하는 곳.
거짓말을 하려면 그럴듯하게 해야한다.
29. 글을 구상하거나 쓸 때는 주로 어디를 애용하는가?
- 컴퓨터와 담배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다.
30. 자신이 쓰는 글의 삽화를 그려본 적이 있는가?
- 시도해본 적 있다.
출판사에 친구가 그린 그림이라고 살짝 디밀어봤는데 빠꾸먹었다.
그때는 없는 친구 팔기를 잘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다들 눈치챘을 것 같다. 훗...
31. 글쓰기가 아닌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 새댁놀이와 고양이 엄마짓.
요즘 독서량도 절대적으로 줄고있다.
32. 퇴고에 신경 쓰는 편인가?
- 대체로 그렇다.
퇴고하기 귀찮아서 처음부터 고칠 데 없이 쓰려고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3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의외로 생각할거리 많은 문답이군요.
문답놀이로 시간을 보내면서 직업의식을 고취시켰으니 이제 한줄이라도 써야겠음다.
34. 바톤을 넘길 글쟁이들은?
- 곰 군.
0. 글을 쓰고 계십니까? (과제 제외)
- 지금은 농땡이 자료수집 중...
신혼주부 놀이하고 고양이 엄마노릇 하면서 남자친구 돈으로 먹고사는 즐거움에
글 안 쓴지 제법 되었다.
1. 글을 쓸 때 먼저 정하고 쓰는 것은?
ⓐ 사건 ⓑ 인물 ⓒ 대사 ⓓ 배경(지리, 문화, 역사, 종교 등등...) ⓔ 기타
- 인물.
캐릭터가 뚜렷하게 떠오르면 그 사람이 이야기는 알아서 만들어낸다.
배경은 언제나 지금, 여기.
2. 글을 쓸 때의 버릇이 있습니까?
- 담배를 물고 있어야 한다.
블로그나 동호회에 잡다한 글을 쓸때도 담배는 필수.
3. 글을 쓸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 워드프로세서 ⓑ 온라인의 게시판 ⓒ 타자기 ⓓ 원고지(노트) ⓔ 기타
- 워드와 메모장.
일기는 일기장에 편지는 편지지에 손으로 쓰지만 장문을 쓸때는 컴퓨터 필수.
타자기는 한번쯤 써보고 싶다.
4. 글의 분량은 대충?
ⓐ 주로 단편 ⓑ 주로 장편 ⓒ 쓰다보면 주체없이 길어진다
- 주문하시는 대로 맞춰드립니다. 굽신굽신.
5. 글을 쓸 때, 설정은 언제 합니까?
ⓐ 쓰기 전에 완벽하게 ⓑ 쓰면서 ⓒ 내 사전에 설정이란 없다!
- 쓰기 전에 완벽하게.
첫 설정이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세부적인 부분은 바뀌기도 하지만 마지막장은 생각했던 그대로.
6. 설정을 글로 써둡니까?
- 모두 다 써둡니다.
한줄짜리 메모라도 모두 기록해두고 있는데
한편이 완성되기까지 메모장 파일이 스무개 이상은 필요한 듯.
7. 글을 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가장 즐겁게 돈을 버는 방법이기 때문에.
로또 맞으면 글 따위 쓰지 않고 돈 쓰면서 놀러다닐 거임.
그래서 로또 따위 구입하지 않음.
8.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까?
- 없습니다.
9. 주로 쓰게 되는 장르가 있습니까?
- 일감 들어오는대로.
팔아본 글은 로맨스 소설과 영화화되지 않은 영화시나리오와 대본소용 만화시나리오.
인터넷 매체에 그림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들 팔아봤던 적도.
삼류글쟁이라 고만고만한 글은 뭐든 쓸수있다.
10. 자신의 첫 작품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 고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잠이 안 와서 스프링노트에 썼던 변태소설.
주인공은 쌩변태 사디스트와 마조키스트 여자 셋, 중 하나는 전직군인 트랜스젠더
배경은 에스엠 섹스클럽과 사람 가죽으로 인형을 만드는 수상한 세탁소
주제는 완전한 소유와 사랑이라는 거창한 것들이었는데
사실은 딸딸이용 야설.
11. 첫 작품의 분량은 어느 정도였나요?
- 노트 한 권 정도.
줄없는 노트에 연필로 마구 갈겨써서 분량이 어느정도였는지 모르겠다.
12. 첫 작품의 장르는?
- 포르노.
13. 첫 작품과 지금의 것을 비교해 보았을 때, 자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까?
- 그다지.
문장은 좀 나아졌지만 그때처럼 막나가질 못하는 자기검열이 생겼다.
요즘은 딸용 야설을 쓰면서도 흥분이 안 된다.
14. 글을 쓸 때, 자신도 모르게 사로잡히는 강박관념이 있습니까?
- 담배가 얼마나 남았지...
15. 자신의 글의 주인공을 더 좋아합니까, 조연을 더 좋아합니까?
- 모든 인물을 좋아하고 미워한다. 단역까지도.
16. 글의 등장인물은 여자가 더 많습니까, 남자가 더 많습니까?
- 주인공은 대부분 여자.
공동작업일지라도 내가 쓴 부분은 여자가 주역.
17. 가장 길게 써본 글의 분량은?
- 두 권짜리 소설.
200자 원고지로 계산하면 대략 2000장 정도.
18. (개인 홈에라도) 연재중인 글이 있습니까?
- 연재하다 고료가 자꾸 밀려서 중단.
원고로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안주고 지랄그러셔요. 흑...
19. 만약 누군가 당신의 글에 출판의뢰를 해온다면?
- 계약금은... 인세는... 지급 시기는... 하악하악.
20. 자신의 글에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 사랑.
21. 특별히 글이 잘 써지는 시간이 있습니까?
- 밤부터 새벽까지.
생활주기를 바꾸면 졸리지도 않다.
22. 한 번에 쓰는 글의 분량은? 즉, 몰아쓰는가, 짧게 끊어쓰는가 하는 문제.
- 몰아쓰는 편.
A4 기준으로는 5장 주기로 쉬는 듯.
23. 지금까지 써온 글의 갯수는?
- 어렵다...
지금까지 잤던 남자 수를 세는 것보다는 쉽겠지만.
24. 그 중에 완결작의 비율은? 글을 완결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가?
- 미완결 준비 중인 소설이 세 편.
하나씩 붙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다. 막막.
글을 완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
25. 자신이 좋아하는 시점이 있는가?
- 삼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 제일 편하다.
쓰다보면 일인칭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삼인칭.
일인칭으로 쓰다보면 부끄러워서 자꾸 막힌다.
26. 자신이 자신의 글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다면 주인공, 조역, 엑스트라, 전능한 방관자(나레이션) 중 어느 것이 좋습니까? (물론 기타도 가능)
- 주인공.
27. 자신의 글을 다른 매체로 만든다면 무엇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 다른 매체 종사자들이 판단할 일.
28. 등장인물이나, 지명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가?
- 인물의 이름은 실존인물의 것, 지명도 실존하는 곳.
거짓말을 하려면 그럴듯하게 해야한다.
29. 글을 구상하거나 쓸 때는 주로 어디를 애용하는가?
- 컴퓨터와 담배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다.
30. 자신이 쓰는 글의 삽화를 그려본 적이 있는가?
- 시도해본 적 있다.
출판사에 친구가 그린 그림이라고 살짝 디밀어봤는데 빠꾸먹었다.
그때는 없는 친구 팔기를 잘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다들 눈치챘을 것 같다. 훗...
31. 글쓰기가 아닌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 새댁놀이와 고양이 엄마짓.
요즘 독서량도 절대적으로 줄고있다.
32. 퇴고에 신경 쓰는 편인가?
- 대체로 그렇다.
퇴고하기 귀찮아서 처음부터 고칠 데 없이 쓰려고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3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의외로 생각할거리 많은 문답이군요.
문답놀이로 시간을 보내면서 직업의식을 고취시켰으니 이제 한줄이라도 써야겠음다.
34. 바톤을 넘길 글쟁이들은?
- 곰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