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고양이 봄봄 무서운 줄 모른다.

봄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잠자리(이자 동시에 긁개판)은 작업실 의자, 오늘도 평화롭게 앉아서 졸고있다가 아깽이 키우에게 급습당했다.

결국 의자를 내어준 봄봄, 의자 헤드 위로 도망쳐서 한숨 돌리고 싶었지만... 키우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봄봄도 반격을 시도했으나 하룻고양이 봄봄 무서운 줄 모르고 덤벼드니 견딜 재간이 없다.

결국 키우는 의자 헤드까지 점령하고 유유히 꼬리를 팔락팔락. 봄봄은 쓸쓸하게 물러났다는.



by 작나무 | 2008/05/12 16:02 | 봄봄 | 트랙백(1)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treeart.egloos.com/tb/373999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나무그림 at 2008/05/12 16:07

제목 : 하룻고양이 봄봄 무서운 줄 모른다. 2.
하룻고양이 봄봄 무서운 줄 모른다. 이후 봄봄의 일상에서 가장 주요한 업무는 키우 경계하기가 되어버렸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키우 걱정에 그렇잖아도 털갈이중인 봄봄 털이 더 많이 빠진 듯. 의자에 앉아있어도 좌불안석... 놀다가도 기웃기웃... 꾸벅꾸벅 졸다가도 키우는 뭐하나 눈치보기... 봄봄. 스타일 완전 구겼어. -ㅂ-...more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5/13 12:18
귀여운 냥이네요. ^^
링크 신고합니다. :)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13 13:44
고마워요 ^^ 반가워요 ^^
Commented by blus at 2008/05/13 16:26
...저것이 젊음이군요. 옥좌를 내 준 봄씨 지못미.ㅠㅠ;;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13 17:26
아... 그런 거군요. =ㅂ=;
키우녀석을 보면 홍위병이 떠오르...

:         :

:

비공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