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깃털놀이.

무무는 깃털만 보면 하악하악, 방울소리 들리면 갸릉갸릉.

먹고 마시는 일 외에는 돈을 쓰지 않는 저렴한 근성의 집사가 대충 만들어준 허접한 장난감인데 지치지 않고 놀아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by 작나무 | 2008/05/26 14:26 | 봄봄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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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뇌를씻어내자 at 2008/05/26 15:44
놀아준다는 게 중요한 거죠. 전 피곤해서 벌써 꽤나 한참동안 그냥 안아만 주고 있어요. 사실 애들은 싫다는데 내가 강제로.. ㅠㅠ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26 20:47
힘들 때는 냥이한테 위로만 받고 사는 거죠. 동물을 키우다 보면 제가 해주는 것보다 애들한테 받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ㅠ ㅠ;;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5/26 20:28
예전에 약간 큰 아는 형 고양이 맡아줬다가 깃털로 놀리는데
하마터면 물릴 뻔 했습니다. -ㅅ- 깃털 앞에서 (혹은 교의 발, 교의 손 앞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갑자기 덤벼드는 거 보고 기겁했어요. 개들은 덩치가 자기보다 크면 일단 고개 숙이는데 고양이들은 도도 그 자체...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26 20:48
냥이에게 신체 일부를 사냥당하셨군요. ㅎㅎ
깃털이나 오뎅꼬치 같은 것을 흔들다가 어느 순간 냥이의 시선이 장난감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향하고 사냥의 대상을 바꾸는 일이 벌어지면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 -ㅂ-;
Commented by 로렌쵸 at 2008/05/26 21:17
아아 예쁘다..;ㅅ;..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26 22:27
무무가 저를 닮아서요... -ㅂ-;;
Commented by 아니마 at 2008/05/31 22:41
하앍 나도 괭이 낚시질 해보고 싶다...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5/31 23:26
놀러와요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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