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목격자 앞에서 아기 예수를 체벌하는 성모.

막스 에른스트
<세 명의 목격자 앞에서 아기 예수를 체벌하는 성모>


아기 예수의 후광은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목격자가 삼 인이라는 전통은 남아있다.
기존의 권력을 전복하려 시도하는 어떤 혁명도
과거를 완전히 부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 이 그림을 본 웹페이지는 가톨릭신문
(한국 가톨릭 교회의 포용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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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나무 | 2008/09/05 19:36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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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9/05 19:52
뭐 예수님도 잘못하면 맞아야지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9/06 01:45
예수님은 잘못이 없어도 죽임당한 분이시라서... (저 크리스천입니다. ㅠ ㅠ;;)
여튼 체벌에 대해서는 꼬추로도 때리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9/06 12:31
喬兒도 뭐 크리스찬인데요. [구교(=가톨릭, 천주교)입니다.]
근데 꼬추로도 때리면 안 된다니 이건 무슨 뜻이에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9/06 19:12
교님도 기독교인이셨군요. 저는 신교 침례교인입니다.
종교를 밝혀놓고 말하기 뭣스럽긴 합니다만 저 말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고 "꼬추로도" 때리지 말라는 저질 농담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Commented by blus at 2008/09/05 19:54
마리아님의 떡대와 자세가 모히칸 잡어를 터트리는 켄시로맹키로 무섭군요.(...)
가돌릭 교회, 확실히 대단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9/06 01:47
검색엔진 통해서 접속했는데 출처가 가톨릭 신문인 걸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물론 원문을 보면 가톨릭의 교리에 반하지 않는 해석이긴 합니다만이런 발칙한 그림을 외면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받아들이다니 대단해요.
Commented at 2008/09/09 05: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9/09 18:18
아놔........ 진짜............................. ㅠ ㅠ
미치겠다.
Commented by StarLArk at 2008/09/13 16:08
아기 치고는 근수가 꽤 나가보이네요.
성모의 스냅을 보니 제법 여러번 해본 솜씨인듯,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9/13 19:03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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