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별 님 블로그에서
제 닉네임에 대해..를 읽고 트랙백 합니다.
<작나무>라는 이름은 원래 <자작나무>에서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에 산소에 올라갔는데 주변에 자작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더군요. 작은할아버지 말씀이 자작나무는 기름져서 덜 마른 가지에도 불이 잘 붙는다고 하시대요. 일단 하얗고 기름지고 늘씬하고 멋지게 생겼잖습니까.
이 이름을 쓰기 전에는 웹 상에서도 거의 본명을 썼습니다만,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로는 실명 사용이 꺼려지더군요. -_-; 그래서 자작나무란 이름을 썼습니다. 근데 워낙 인기가 좋은 나무라 그런지 자작나무란 이름 쓰는 분이 제법 많더군요. 그래서 <자작나무숲> <자작> 을 거쳐서 <작나무>로 고정. 그리고 글쓰는 作 나무라는 뜻을 붙였습니다. ㅎ